유네스코 지질공원이 있는 한탄강 유역을 좋아합니다. 풍경도 아름답고, 별도 잘 보이거든요. 재인폭포에서 일주 사진을 찍고 나서, 또 한 번 폭포와 함께 일주 사진을 찍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 불리는 ‘직탕 폭포’로 향했습니다.
폭포 주변에 물안개가 많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안개도 없고, 습기도 없었습니다. 구도를 예쁘게 잡아보려고 초점거리를 살짝 변경했는데 그만 북극성이 잘린 채로 촬영되고 말았습니다. 정말 절묘하게 잘리지 않았나요?
아스트로캠프 알골 선생님
✨1월의 천체사진: (북극성 없는) 북극일주
– 촬영자: 아스트로캠프 알골 선생님
– 촬영일자: 2022년 10월 24일
– 촬영장소: 철원 직탕폭포
– 카메라: canon 6D (24-105mm) 28mm
– 노출시간: F11, ISO1600, 20초 x 171매 합 60분
– 보정프로그램: startrails, photoshop cc2023
※ 본 게시물은 어린이천문대 네이버포스트에도 게재되어있습니다.
※ 작성자 : 아스트로캠프 이주원 연구원